물은 꾸준하게 자주 마셔주는 것이 신체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평균 성인들의 경우 하루 1.5L ~ 2L 정도 마셔주시는 것이 적당한 양이라고 한다.
200ml 컵을 기준으로 하루 8~10잔 정도가 좋다.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 수분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양을 충분히 마셔주시는 것이 좋다.
이번 시간에는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1. 기상 직후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이 몸밖으로 배출된다.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배설기능이 강화돼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2. 아침식사 30분 전
식사 30여분 전 물 한잔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해 과식을 예방한다.
3. 아침식사 30분 후
식사 후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위와 장에도 좋다.
밥 먹은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4. 오전 일과 중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곤할 때 물을 한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다.
물이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5. 점심식사 30분 전
점심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는다.
점심 음식 대부분이 식당 음식이므로 전반적으로 짜거나 맵다.
미리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점심식사 30분 후
식사 시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필요한 수분을 식사 중에 섭취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30분 전후로 물을 마신다.
7. 오후 일과 중
출출할 때쯤 마시는 물은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를 줄여주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그래도 출출하다면 배나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한다.
간식으로 인스턴트식품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
8. 저녁식사 30분 전
긴장이 풀린 저녁 시간에는 과식을 할 우려도 있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방지한다.
9. 식사 중
탄산음료나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술을 마시면 물을 안주 삼아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 마신다.
술에 덜 취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 대사물질을 빨리 배출시켜 다음날 숙취를 줄여준다.
10. 저녁식사 후
과일로 수분을 섭취한다.
11. 잠들기 30분 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날 몸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