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누구나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배고픔을 달래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는 ‘다이어트 간식’을 소개한다.
지난 2019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간식을 일명 ‘식탐이 사라지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바꾸고 나서부터 배고픔 없이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83kg → 52.6kg 감량을 도와준 식탐이 사라지는 다이어트 간식은 다음과 같다.
식탐 사라지는 다이어트 간식
1) 봉지 뜯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지퍼팩에 토마토, 오이, 자몽, 샐러리, 양배추, 닭가슴살과 같은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들을 잘라 넣고, 여러 개로 나눠 냉장 보관해두면 된다.
봉지 뜯기 효능 –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화하는 데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는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때에 상관없이 배고플 때마다 계속 꺼내 먹으면 된다. 한 봉지 당 칼로리는 고작 180kcal 정도다.
2) 얼음콩
채널A ‘나는 몸신이다’현미 찹쌀과 검은콩을 1:4 비율로 준비한다. 그다음 물을 일반 백미밥하듯 똑같은 비율로 맞추고, 전기밥솥에 넣는다. 전기밥솥 취사 시 꼭 ‘백미 취사’를 선택해야 한다.
얼음콩을 만들 때 콩은 불리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하고, 백미 취사를 선택해야 콩이 물을 덜 머금어 얼었을 때 딱딱해지지 않는다.
완성된 뜨거운 밥은 뭉침을 방지하기 위해 넓은 그릇에 펴서 열기를 한 번 식히고, 납작한 용기에 펴서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된다.
얼음콩 효능 – 현미 찹쌀과 검은콩을 얼려 먹을 경우 저항성 전분 (착한 탄수화물)로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소장에서 흡수되는 속도와 대장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져 포만감을 더욱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무꿀바
채널A ‘나는 몸신이다’먼저 볶음밥 할 때 크기 정도로 자른 무를 한 컵 반과 꿀 2큰술을 준비한다. 그다음 반국자 정도의 물과 무를 냄비에 넣어 약 1분간 끓인 후 식힌다. 식힌 무는 꿀과 함께 섞은 다음 아이스크림 용기에 담아 얼리면 달콤 시원한 무꿀바가 완성 된다.
무꿀바 효능 –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채워주고, 적당량의 꿀은 혈당 유지에 관여해 폭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