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을 1년 만에 극복한 놀라운 비법을 소개한다. 지난 2020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최성문 트레이너가 출연해, 1년 만에 이상지질혈증을 극복한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최성문 트레이너는 10년째 헬스 트레이너를 하면서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해왔기에 당연히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건강검진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쁘다는 결과가 나왔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가 콜레스테롤 이상지질혈증을 극복한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바로 운동이 아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그는 가장 먼저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고 채식으로 바꾸는 것으로 식습관에 변화를 줬고, 그 결과 (착한)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잡는 착한 음식

 

 

렌틸콩 효능

렌틸콩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간에서 중성지방과 찌꺼기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고, (나쁜) sd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렌틸콩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도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렌틸콩 주스 레시피

냄비에 렌틸콩 100g을 물과 함께 부어준다. 그다음 20분 동안 렌틸콩을 삶는다. 20분간 삶은 렌틸콩은 한 김 식힌다. 믹서에 식힌 렌틸콩, 바나나 1개를 넣는다. 두유의 양은 300~400ml를 기준으로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마지막 두유까지 넣었다면 곱게 갈아주면 완성이다. 

섭취 시 주의사항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보통 500~2,000mg이며, 렌틸콩 주스 섭취 시 하루 한 잔~두 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만약 오메가-3 지방산 약을 복용 중 이라면 하루 섭취 권장량인 1,000mg 넘지 않도록 영양제와 주스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적당량으로 섭취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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