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것을 보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매일매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많이 빠져야 탈모라고 할까요?
탈모에 관련된 사항과 탈모에 좋은 영양소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탈모의 기준
하루에 약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점점 숫자가 늘어나서 70개~100개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100개가 넘어지면 탈모가 심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빠진 머리카락을 세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났을때 머리카락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헤어 드라이 사용 후에 얼마나 머리카락이 빠지는지 보았을 때 10개 이상이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 20개 이상이면 심한 탈모진행이며 30개 이상이면 초기 탈모 50개 이상이면 빠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탈모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1) 비오틴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피부염과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피부, 손톱,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 보충이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오틴뿐만 아니라 다른 비타민B, 피리독신, 엽산, 판토텐산과 같은 영양소들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비오틴과 유산균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의 결과가 있습니다.
김치와 청국장에 있는 유산균이 남성형 탈모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의 결과가 있습니다.
유산균 투여 후 모발 수와 모발두께의 개선이 관찰되었고, 발모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연구에서 유산균이 장내에서 새균이 증식되면서 장 내에서 유익균들에 의해 비오틴이 합성이 되고 활성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오틴과 유산균은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유산균이 포함된 비오틴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2) 아연
아연은 필수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도 아연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문 결과도 있습니다.
아연이 사람의 피부족직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준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즉 DHT로 변환이 됩니다.
이 DHT는 남성의 전립선에 작용해서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피부에는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하는 약이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주는 약입니다. 이 성분의 용량을 줄여서 나온 약이 바로 남성형 탈모치료제입니다. 논문에서 아연은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해 줄 수 있고 탈모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릴 수 있겠습니다.
3) 자바투메릭
모낭의 염증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해주는 자바투메릭입니다,
자바투메릭이라는 물질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자생하는 강황의 한 종류입니다.
이것은 일반 강황보다 커큐민 성분이 더욱 함유되어 천연 함염성분인 잔소리졸과 같은 유효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항염작용을 하는 영양소들이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아미노산
마지막으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즉 아미노산입니다.
그 이유는 모발의 구성성분이 바로 아미노산이기 때문인데요
여러가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 섭취가 탈모예방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비오틴을 비롯하여 판토텐산, 엽산, 피리독신과 같은 비타민 B군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균이 함께 들어있는 유산균 비오틴이면 모발 촉진에 더욱더 도움이 됩니다.
또 아연과 가은 필수 미네랄과 항염증 영상소인 비타민C와 자바투메릭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드셔서 탈모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