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는 정상적인 탈모와 나쁜 탈모가 포함이 됩니다.
탈모의 정상적인 범위는 하루에 약 40~100개의 모발이 빠집니다.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빠지고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그렇지 않는 나쁜 탈모는 하루에 200~300개 정도 모발이 빠집니다.
탈모의 원인 중 60%는 샴푸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샴푸를 동반한 자연 탈모와 그렇지 않은 탈모가 포함이 됩니다.
이론적으로 샴푸로 인한 탈모는 24~60모발 범위에 있는데 가늘어지는 모발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또한 계절적인 변화와 성장주기로 인한 탈모도 있습니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샴푸
샴푸 전에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먼지들을 절저히 헹구셔야 합니다.
샴푸 후 잔여물이 없도록 헹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샴푸가 두피에 남아 있으면 세정제가 두피와 모발에 남아 두피의 환경을 악화시키며, 거친 피부, 모발의 끈적임으로 이어집니다.
샴푸 시 손가락 바닥을 사용하여 철저히 부드럽게 헹구어 주고 강모 끝을 확인하셔서 샴푸 잔여물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머리숱이 많은 사람들은 헹구어 내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헹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샴푸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셔서 꼼꼼히 씻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손톱을 문지르며 샴푸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손톱을 사용하시어 두피를 씻어내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의하십시오.
그것은 매일 두피에 부담을 주며, 어떤 경우는 손상되어 두피 환경의 악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손끝 바닥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샴푸 하십시오.
자극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실 때에는 두피의 지질히 필요 이상으로 씻겨나가기 때문에 건조해집니다.
이 패턴에서 두피는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오히려 더 많은 피지를 분비시켜 두피 환경이 악화되고 탈모 및 비듬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거품이 매우 풍성하게 나는 샴푸는 종종 강한 세정력과 자극성이 있으므로 샴푸 하기 전에 철저히 헹구고 소량의 샴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은 종류의 샴푸 클리너와 계면활성제가 있습니다.
그중에 황산계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세정력과 탈지력 및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와 두피에 매우 자극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순하고 피부와 모발에 좋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게 되면 세정력과 세척력, 탈지력은 상당히 약합니다.
두피와 머리카락을 철저히 씻으려면 아무래도 많은 양의 샴푸를 추가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성분 표기법으로 좋은 샴푸와 나쁜 샴푸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샴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계면활성제:성분의 비율일 것입니다.
순한 경우에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더 강해집니다.
자극 성분이라고 해도 조금만 포함되어 있으면 적당한 순한 샴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린스는 샴푸 하기 전에 헹구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손가락 바닥면을 이용하여 완전히 깨끗하게 헹구어냅니다.
2. 계절에 따른 환경의 변화
봄, 여름, 겨울에는 탈모가 심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로 바뀌면서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생활 환경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혈류를 악화시킵니다.
결과적으로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가 운반되지 않고 탈모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 환경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여름에는 자외선이 겨울철에는 건조로 인해 탈모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면 장시간 외출할 때 모자를 착용하여 자외선의 손상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신다고 느끼면 건조에 주의해 주세요
또한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두피에 상주하는 세군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곧 탈모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상주 균의 증가는 염증으로 이어지고 탈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겨울에 탈모가 걱정된다고 느끼면 두피 에센스를 사용하여 건조를 예방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피 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은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6개월 또는 1년 후 모발의 질은 두피 관리를 함으로써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두피와 모발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빠른 속도의 탈모인의 길로 접어드실 겁니다.
근육 훈련과 마찬가지로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300개의 복근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30일 동안 10번씩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듯
꾸준히 모발 관리와 두피관리를 하신다면 탈모개선과 부드러운 머릿결까지 좋은 결과를 낳으실 겁니다.
지금까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은 배제하여 두고 후천적인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냐에 따라 탈모가 심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올바른 샴푸의 사용으로 탈모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